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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귀가 얼마전 12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습니다. 오컬트라는 장르임에도 평균 시청률 10%를 넘기며 인기를 얻었는데요, 마지막화에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비밀들이 모두 풀어지며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구산영과 염해상 교수가 화려한 한국식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불꽃놀이는 안동의 하회마을과 부용대에서 진행되는 선유줄불놀이였습니다. 줄불놀이는 어떤 것인지, 일정까지 알려드릴테니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50년 전통의 안동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무려 450여년을 전해 내려온 행사입니다. 그동안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는 자주보기 어려웠는데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올해 7월~10월까지 토요일 저녁을 이용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강가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와 함께 낙화봉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고 하니 가족이 함께 가면 더욱 좋은 행사일 것 같습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자세한 일정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선유줄불놀이 일정
기간: 2023년 7월 29일, 8월 26일, 9월 30일, 10월 7일, 10월 28일
19시~20시: 초청공연, 20시부터 선유줄불놀이 시연
장소: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내 만송정 백사장
낙화봉 만들기 체험
기간: 7월 1,8,15,22일/ 8월 5, 12, 19일/ 9월 2, 9, 16, 23일/ 10월 7, 14, 21일 오전 11시~오후5시
셔틀버스 운행
- 운행시간: 6~8월 21시 9~10월 20시 출발
- 운행장소: 하회마을 관광안내소 맞은편 정류장(식수대)
- 운행대수: 45인승 2대 운행
- 경유지: 하회마을-송현오거리-태화오거리-신시장-용상 CGV맞은편
일정 확인하시고 안동선유줄불놀이 보러가세요~^^